서로서로 믿고 사랑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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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

즐겨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보는내내 유쾌하지만..

사서 고생하는 그들이..절대 부럽진 않은..  나도 연식이 연식인지라..  늙은게지...

하아..
요즘은 매사 지치고 기운이 없네..

명절 뒤 정리해야할 서류며,, 자료들이며,, 어마어마한데..

사무실에 앉아 노트북에 마주하면.. 멍때리기 일쑤인지라...

벅찬가?

8시반 출근.. 10시까지미팅.. 11시부터 외근.. 1시전후 점심.. 2시~5시 다시 컨텍.. 6시 삼실.. 7시퇴근..

아닌데..

배는 나와가고.. 체력은 갓뎀.....

늘 즐겁던 운전도.. 지치고 힘들어서... 급해지고.. 가끔은 다중인이 되거나.. 유체이탈을 하는거같어,,
혼자... 다른차를.. 응징해주었다가.. 죄를 사하여주었다가... 목적지를 지나치기도하궁....

10월은 잔인하다..
팀원들과.. 거제도와 외도.. 를 1박2일로 다녀와야한다..
내가.. 작년에 해경을 불러 외도로 들어가던 배를 돌리고.. 갖은 진상을 떨고..응급실을 찾은걸...
그들은 모른다.. 해맑은 우리 팀원들은...

장거리이기에 미뤘던 계약과.. 일정시간을 채워야하는 교육을위해..
한양을 다녀와야한다.. 일정상..  1박 2일로..

다음주는 대전동물원..신랑 친구들 만나러간다.. 백곰.. 회색곰.. 흙곰.. 반달곰..

버틸수있겠지...

이 10월이 지나면...

한템포 천천히....

밀린 일들을 하나하나 짜맞추어야겠다..
올해가 가기전에..

요옹~~ 힘을 주게나... 마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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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8:14 2009/10/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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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가을인데도...

아침 저녁엔 제법 싸늘해서.. 아이들 기침이 줄지가 않는데..

한참 아짐 일해야 하는 한낮엔..
시원한 얼음이 마이마이 담긴 아메리카노와..
머리가 터질것처럼 빵빵한 음악이 절절하다.. 심히..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올해가.. 나한테만 짖궂었나보다..했더니..
만나는 모든 고객들도 그러하단다..
올해는 무서울정도로 빨리 지나가는것같다고..

서른.. 셋인데..
갑자기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는게 겁이났었다.. 요몇일..
화가나는것도 아니고.. 허무한것도 아니고.. 초조한것도 아니고..
암담했다..

진아 유치원에.. 진아가 간식시간에 꼬옥~ 아이들과 나눠먹고싶다는 빵을 한아름 들고 가는길에..

왜그랬을까..

몇만원에 그런 생각을 한건 아닌것같고..

어느찰나에.. 순간..
엄마였지.. 내가.. 앞으로도 이렇게.. 20여년을 아이들을위해 살아야하는엄마..
뭐든 주고싶을텐데.. 다해주고싶을텐데..
이런 작은 간식부터.. 유학이며.. 꿈을위한 크던 적던.. 밑거름을 줘야할텐데..

오늘의 몇만원이.. 수백 수천이 되어 다가올것인데...

가슴이 먹먹해와서.. 잠이 안온다..말로만듣던 불면증..
머리만 기대면.. 축 사망.. 이던 내가..

요즈음..세트철이라고 정신없이 밤낮을 불사하는 우리신랑은... 나보다 더 이런 순간이 많았겠지..
그를위해..
어깨의 짐을 조금.. 나눠야겠다..
오늘도.. 커다랗게 음악을듣고.. 밥보다 더 먹어도 늘 맛난 달달이 커피를 마시며..
이 햇살에.. 누군가에게 가족사랑 (ㅋㅋㅋ 보험의 모토지..) 을 예쁘게 이야기하러 가야겠다..

사무실에앉아... 졸다가.. 문득... ㅎㅎㅎ 써본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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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1:13 2009/09/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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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갈수록 변덕이네..
누구 마음처럼...
낮엔 맑고.. 밤엔.. 우중충..한것이..

얼마전 이냥반이..
홈플러스 상품권을 들고왔다.. 회사에서 받은 뽀오너스..로.
석장.. 적지않은 금액이었더랬지..
뭘할까.. 장을볼까.. 애들 옷가지를 살까..운동기구를살까나..

낙찰된건 닌텐도 wii  ....
각종 게임과..운동을할수있는 욘석...

첨엔..
7년만에 어거지로 핑계를 만들어서 산..ㅋㅋ
커다란 텔레비전에 어울리겠다싶어서..
아무생각없이 산.. 게임기 나부랭이였다. 적어도 나에겐..

하지만 이 별것 아닌것 같던 게임기가..
작은 생활의 기쁨을 주는구먼..쩝...

퇴근하고.. 조금 이른잠이 든 아이들을 뒤로하고..
보통 우리부부는 각자의 여가를 즐기느라..
용이씨는 텔레비전과 컴터를 애첩으로 두시고 사랑해주시느라 바쁘고..
마눌은 자잘한 집안일과.. 책을 읽거나.. 뒹굴다 걍.. 잠이들고 무료한 하루를 마감했는뎅...

이녀석이 집에 온뒤..
둘이 붙어앉아.. 운동도하고.. 게임도하고..
그러다.. 웃으며 대화도.. 하게된다..
돈내기도 해보고.. 돈없음.. 음... 어.. 뭐.. 적당히 때우기도 한다..

결혼 7년차...
길다면 길고.. 시작에 불과하다면 그럴수도 있는 시간인데..
익숙함과 당연함이란 녀석들이 많은것을 생략시켰었나보다..
대화.. 관심.. 표현... 설레임등등..


가져다 붙인거라면 그럴수도있지만..
놀자고 시작한 게임기 하나가..
나와.. 용이씨.. 그리고 아이들에게
함께.. 라는것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고있다.. 요 몇일..

.............
마감으로 늦는 그대여..
게임하게.. 언넝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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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22:41 2009/07/31 22:41